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러브캐처’ 김지연이 야구선수인 남편 정철원과의 불화를 폭로하며 파경을 암시했다.
김지연은 24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정철원과의 파경을 암시하는 대답을 했다.
독박육아 힘들지 않느냐는 팬의 질문에 “저도 마음 단단히 먹었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마음이 너무 좁았더라”며 “신생아 때부터 퇴근하고 집에 오면 안방 들어가서 폰하다 자거나, PD방 가는 거 별 일 아닌데 제가 호르몬 때문에 예민했었던 것 같다. 다른 동료들도 다 그런다고 하더라. 외에 저희는 맞벌이지만 저 혼자 집안일 육아, 제 일까지 하느라 너무 힘들어서 새벽에 SOS를 친 적이 여태까지 한 5번 정도 되는데 그날 경기가 잘 안 풀리면 저 때문이라는 말 듣는 것도 그때는 예민해서 눈물 났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다 맞는 말인 것같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매일 아침까지 게임해도 안 피곤해 하길래 아기 좀 봐달라고 했던 건데 경기 끝나고 힐링하는 시간을제가 방해하고 승급전까지 졌으니 제가 욕먹을만하죠”라는 대답으로 홀로 독박육아를 해왔음을 강조했다.
‘내돈내산’으로 쇼핑하는 게 힐링이었다는 김지연은 남편이 뭐라고 안 하느냐는 질문에 “작년 연봉 중 3000만원 넘게 개인을 위해 사용하고 아들 돌반지, 팔찌 녹인 거 5~600 보태서 10돈짜리 금목걸이도 하셨는데(아들 거라도 받고 싶은데 잃어버렸다고 주장) 저는 용돈 따로 없이 제 모든 수입은 생활비로 다 지출했는데 50만 원 정도는 봐주쇼”라고 적었다.
“생활비로 1000만원 준다는 건 뭐였나?”라는 팬의 질문에는 “그건 올해 연봉이 올랐으니 앞으로 그렇게 주겠다는 말이었고 대신 본인한테 아무것도 시키지 않는 조건, 그리고 월급 안 들어오는 비시즌 몇 개월 동안은 10개월간 줬던 생활비에서 모은 돈+제 수입으로 지내야 한다고 한다. 근데 사실 이미 매년 12월부터 2월 말 전까진 친정도움도 받고 100% 제 수입으로 지냈다”라고 대답했다.
또한 “결혼 준비하면서 제 인스타 염탐하고 저랑 디엠했다”라는 제보에는 “대충 알고 있긴 했는데 모든 제보 DM 환영이다”라고 적었다.
“그동안 참았던 이유는 아이 때문인가?”라는 질문에는 “맞다. 큰 이변이 있지 않는 이상 아이가 부산에서 성장할 가능성이 큰데다가 많은 분들이 저희 가족을 예뻐해 주셔서 저만 참으면 아무 문제없다고 생각했다. 당연히 이번에도 참으려 했지만 가출 후 일방적으로 양육권을 갖겠다 소송을 거니 엄마로서 이제는 참으면 안 되겠더라”고 정철원과의 파경을 암시했다.
한편, Mnet 연애 프로그램 ‘러브캐처’에 출연했던 김지연은 롯데 자이언츠 소속 야구선수 정철원과 혼전임신을 알린 뒤 2024년 8월 아들을 품에 안았으며 출산 1년여 만인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하수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김지연 소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