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출산 3개월 만에…권은비→노홍철과 아프리카서 은하수 감상 [RE:스타]


[TV리포트=이태서 기자] 배우 이시영이 아프리카 킬리만자로로 떠난 근황을 전했다.

이시영은 2일 자신의 계정에 “우후르 피크로 향하는 며칠 동안 만나는 사람들 모두가 우리에게 불러주신 하쿠나마타타. 그리고 정상으로 출발하는 그날 저녁 12시 우리 눈앞에 펼쳐진 은하수”라는 글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일곱 가지 무지개색이 은하수 사진에 다 담겨있다는 게 신기하고 역시나 색보정도 하지 않은 아프리카의 모습들. 다들 중간에 몇 번이고 포기할 뻔했지만 결국 모두 무사히 우후르피크로. 이날만 무려 16시간의 산행”이라고 전해 해발 5,895m의 우후르피크를 정복했음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그는 둘째 출산 이후 3개월가량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16시간 동안의 산행을 해내 더욱 이목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아프리카의 넓은 초원에 앉아 여유를 즐기고, 산장에서 요리를 해 먹으며 은하수를 보는 등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아프리카의 대자연을 대리만족하게끔 한다. 해당 여행은 노홍철, 권은비 등 유명 연예인이 함께해 눈길을 끈다.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러던 지난해 3월 돌연 이혼했고, 전 남편의 동의 없이 냉동 배아를 이식해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해 구설에 올랐다. 이후 지난해 11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출산 과정도 쉽지 않았다. 그는 노홍철의 영상에 나와 “수술실에 들어갔는데 전신마취는 물이나 약도 먹을 수 없더라. 하반신 마비로 제왕절개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시간 동안 눈을 뜨고 있었다. 상황이 급해 예정일보다 2주 빨리 출산하게 됐다”고 당시의 급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이시영은 지난 2009년 KBS2 ‘꽃보다 남자’로 대중에 얼굴을 알리며 유명세를 탔다. 이후 왕성한 배우 활동을 이어가다 복싱에 입문하게 돼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색다른 모습을 보여줘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이태서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이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