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정대진 기자] 배우 박정민이 황정민과 이광수 사이 있던 일화를 두고 해결사 역할을 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3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에서는 MC 유재석, 유연석이 배우 조인성, 박해준, 박정민을 초대해 간단한 담소와 함께 버라이어티한 게임을 진행한다.
박정민은 등장부터 자신을 ‘승부의 화신’이라고 소개하며 당당한 모습을 보인다. 그 자신감을 뒷받침하듯 박정민은 게임 내내 범상치 않은 실력을 뽐낸다. 이에 조인성은 “정민이 오늘 게임의 왕이다”라며 감탄을 연발한다. 그러나 이내 기복이 심한 경기력을 보이며 유재석으로부터 “뭐 하는 거냐”며 기강 잡힌다는 후문.
박정민의 계속되는 실수에 조인성은 “정민아, 나가서 5분만 바람 쐬고 와”라고 못 박아 현장을 폭소케 한다. 형들의 쓴소리에 박정민은 ‘승부의 화신’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박정민은 급기야 “저 오늘 잠 못 자요”라며 승부욕에 잡아먹힌 모습을 드러낸다.
이날 박정민은 배우 황정민과 이광수 사이에서 벌어졌던 일화에 자신이 한몫했다는 사연을 밝힌다. 앞서 지난해 12월 21일 채널 ‘뜬뜬’에 올라온 ‘제 3회 핑계고 시상식’에서 이광수는 깐족거리는 리액션 중 황정민의 ‘쉿’ 한마디에 겁에 질린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박정민은 이와 관련해 “광수 형이 저한테 ‘쉿’ 영상을 보여주면서 ‘정민 선배님 진짜 화나신 거야?’라고 물었다. 진심으로 겁을 먹었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정민이 형한테 물어봤는데, ‘장난이었다’고 하셨다”며 “이 사실을 광수 형에게 전해주니 그제야 안심했다”고 밝혔다. ‘승부의 화신’ 박정민의 활약과 더불어 유재석, 유연석, 조인성, 박해준의 스펙타클한 케미는 3일 오후 9시 SBS에서 방송된다.



정대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SBS ‘틈만 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