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나래 기자] 가수 브라이언(45)이 부인을 최초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3일 브라이언은 자신의 채널에 ‘강릉 시민들 여기만 갑니다. 서울 것들은 모르는 찐 로컬 강릉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미식의 도시로 유명한 강릉을 찾은 그는 “같은 (평택) 동네에 사는 친한 동생이 저한테 그렇게 ‘형 왜 강릉 안가봐요?’라더라”며 여행을 오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브라이언은 지인이 직접 추천해 준 현지인 맛집들을 찾아다녔다. 첫 번째로 소개해 주고 싶지 않을 만큼 아끼는 황태해장국 맛집으로 향한 그는 “생뚱맞게 뒤에 수원 택시가 있다. 이거 먹으려고 수원에서 온다고”라며 경악했다. 가게에 도착한 그는 뒤이어 등장한 한 여성의 손을 부여잡고 “여러분 저의 부인이 왔습니다”라고 소개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그는 해당 여성이 “지인의 어머니”라고 설명했다.
브라이언은 어머니와 첫 만남에 대해 “난 첫 만남 기억나는 게 있다. 나 운동 끝나고 세차하고 있는데 누가 ‘브라이언 님 얘기 많이 들었어요’라는 거다”라며 “나는 그때까지 동네 주민으로 오해하고 ‘아 네’ 한 다음에 세차를 했다. 다음날 지인의 어머니임을 알게 됐다”고 회상했다. 그는 “그 뒤로 인연을 맺게 돼 쭉 이어왔다”고 덧붙였다.
1999년 남성 알앤비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브라이언은 지난달 10일 JTBC ‘이과생 상담동아리-T끌모아 해결’에 출연해 “사주만 보면 이혼수가 있다고 나와 15년째 연애를 못 했다. 연애가 꺼려진다”는 고민을 토로한 바 있다. 또 2024년에는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결혼은 나랑 안 맞는다”, “40대 넘어가면서 슬슬 마음이 ‘필요 없다’가 된다”며 비혼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김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DB, 채널 ‘더브라이언’, MBC ‘구해줘! 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