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민트’ 개봉 8일이나 남았는데.. 사전 예매 10만 뚫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영화 ‘휴민트’가 개봉을 8일 앞두고 사전 예매로만 10만 장의 티켓을 팔아치우며 흥해 청신호를 켰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휴민트’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예매 관객수 10만9,550명, 예매율 24.2%를 기록했다. 개봉을 8일이나 앞두고 이룬 쾌거다.

오는 11일 개봉하는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 영화는 ‘베를린’ ‘모가디슈’에 이은 류승완 감독의 해외 로케이션 3부작으로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 등이 가세해 환상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지난해 한국영화가 ‘주토피아2’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등 애니메이션과 ‘아바타: 불과 재’ ‘F1 더 무비’ 등 대작 외화들에 밀려 주춤한 것과 달리 2026년 극장가는 ‘만약에 우리’ ‘신의 악단’ 등 국내 작품들이 강세를 보이며 다시금 우위를 점하는 중.

이런 가운데 설 연휴를 맞아 ‘휴민트’ ‘왕과 사는 남자’ 등 대작들이 줄줄이 출격하며 무너진 왕좌를 되찾을 전망이다.

한편 류승완 감독이 연출하고 조인성이 출연하는 ‘휴민트’는 오는 11일 전국 관객들과 만난다.

이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휴민트’ 스틸,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