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베컴가와 펠츠가의 불화가 브루클린 베컴의 절연 선언으로 이어진 가운데 니콜라 펠츠의 아버지이자 억만장자 사업가 넬슨 펠츠가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3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넬슨은 이날 플로리다 웨스트팜비치에서 열린 ‘WSJ Invest Live’ 행사에서 딸 니콜라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내 가족이 최근 언론에 자주 나왔나. 나는 전혀 못 봤다”며 농을 던졌다.
넬슨은 또 가족들에게 특정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전수했다며 “내 조언은 언론에 절대 노출되지 말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내 딸과 베컴 부부의 이야기는 오늘 이 자리에서 다룰 내용이 아니”라고 말하면서도 “내 딸은 훌륭한 사람이고 사위 브루클린 역시 훌륭한 사람이다. 난 그들이 오래오래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했다.


베컴가와 펠트가의 불화는 지난 2022년 브루클린과 니콜라의 결혼 직후 수면 위로 드러났다. 소식통에 따르면 니콜라와 빅토리아 베컴은 결혼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극심한 갈등을 겪었고, 니콜라는 빅토라아가 자신의 결혼 계획에 관여하는 걸 원하지 않았기에 그를 배제한 채로 예식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브루클린은 지난달 18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소식통은 또 브루클린이 지난 18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그동안 부모님은 가족들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 언론에 수많은 거짓 정보를 흘려왔다. 그들은 평생 언론을 이용해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통제해 왔고 겉으로만 화목해 보이는 가식적인 가족 관계에 진저리가 난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가족들과의 절연을 선언했다.
피플에 따르면 베컴 부부는 브루클린을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고 밝히면서도 니콜라가 가족 문제에서 완전히 손을 떼지 않는 한 아들과 화해할 생각이 전혀 없다는 입장을 고수 중이다.
한편 넬슨 펠츠는 9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트라이언 파트너스의 대표로 그의 자산은 한화 2조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니콜라 펠츠 소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