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정시아가 남편 백도빈에게 처음엔 관심이 없었다며 스태프들의 이름을 모두 기억해 부르는 모습에 반했다고 털어놨다.
6일 온라인 채널 ‘정시아 아시정’에선 ‘20년만이다! 남편과 신당동 떡볶이 데이트? 어디서도 밝히지 않은 백도빈의 이야기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정시아가 남편 백도빈과 데이트에 나서 연애 시절을 떠올리는 모습이 담겼다. 정시아는 남편 백도빈과 영화 작품을 함께 하면서 처음 만났다며 “저는 사실 기억이 안 났는데 오빠가 제가 뭘 입었는지까지 기억하고 있더라. 아주 반했구만!”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에 백도빈은 당시 정시아가 입고 왔던 의상을 설명하며 “당시 대부분 남성분들과 주로 많이 작업을 했고 (여자 배우와 연기한다는 것이) 신기한 것도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백도빈은 정시아를 처음 본 느낌에 대해 “일단은 그때 첫 느낌은 다가가기 어려운 느낌이었다”라고 떠올렸다.
백도빈은 영화가 끝나고 사귀기 시작했다며 “영화가 끝난 뒤 안부 정도 연락하고 지냈던 것 같다”라고 떠올렸다. 이에 정시아는 “근데 촬영할 때 촬영 신이 없는 날도 오빠가 제가 좋아하는 초콜릿을 사들고 왔다. 그래서 저는 저를 보러 왔다고 생각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정시아는 백도빈에게 반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처음에는 1도 관심이 없다가 현장에서 스태프들 대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더라. 시작한 지 하루 이틀 이렇게 됐는데 이름을 다 외워서 이름으로 부르더라. 그 모습 보면서 ‘사람들을 진짜 많이 배려하고 생각하는 구나, 되게 좋은 사람이구나’ 느꼈다. 남편의 내면을 보고 반한 거다. 그런 행동을 보고 결혼하면 되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남편 백도빈에게 반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한편 정시아와 백도빈 커플은 2009년 결혼에 골인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하수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정시아 아시정’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