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박신혜가 결국 내부고발자를 찾아냈다.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는 홍금보(박신혜 분)가 신정우(고경표)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금보는 알벗오(조한결)가 봉달수(김뢰하)를 만나는 걸 목격했다. 알벗오도 무언가를 확인하기 위해 처음 봉달수를 만난 거였지만, 홍금보는 거짓말을 한 알벗오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홍금보는 알벗오 책상을 뒤지다 강명휘 사장 교통사고 보고서를 발견했다.
고복희(하윤경)는 홍금보에게 “회사에 눈먼 돈이 있다. 인생을 바꿀 기회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고복희가 걱정된 홍금보는 “그동안 정을 생각해서 부탁하는 건데, 하지 말아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하루라도 빨리 돈이 필요한 고복희는 돈을 포기할 수 없었다. 고복희는 은행에서 돈을 인출하려 했지만, 이미 대리인이 모두 인출한 상태였다.



그런 가운데 홍금보가 여우회 우수사원으로 뽑혔다. 홍금보는 축하해주기 위해 동행한 알벗오에게 단둘이 저녁을 먹자고 한 후 강명휘에 관해 떠봤다. 알벗오가 “일방적으로 삼촌이 날 엄청 좋아했다. 사고 일주일 전에”라고 말하던 그때 신정우, 강노라(최지수)가 등장했다. 신정우는 두 사람이 왜 따로 보는지 신경 썼고, 홍금보는 “직장 상사와 면담 중”이라고 밝혔다.
증권감독원 윤재범(김원해), 남동기(한수호)를 만나고 온 신정우는 홍금보에게 그간 하고 싶던 말들을 쏟아냈다. 신정우는 “아직도 사람을 믿어? 날 겪고도?”라고 건드렸고, 홍금보는 “다 너한테 배웠던 거잖아”라고 화를 냈다. 신정우가 “마녀의 최후는 공동체에서 쫓겨나거나 죽는 거야”라고 하자 홍금보는 “그럼 넌 또 구경이나 해. 9년 전처럼”이라고 일갈했다.
이후 알벗오는 봉달수에게 차가 수리됐단 연락을 받고 카센터로 향했다. 알벗오는 “강명휘 사고를 언급하다 위기에 처했다. 알벗오를 미행했던 홍금보는 결국 모습을 드러낼 수밖에 없었다.



홍금보는 차를 몰고 나타나 알벗오를 구했고, 알벗오는 그동안 강명휘 사고를 추적했다고 털어놓았다. 홍금보가 “이걸 왜 다 나한테 말해주냐. 폭로라도 하면 어쩌려고”라고 묻자 알벗오는 “외로워서. 물어봐 준 사람이 처음이라”라며 믿음을 드러냈다.
알벗오는 홍금보에게 “외삼촌처럼 되고 싶진 않다. 날 증언해 줄 사람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하며 강명휘 사고, 내부 자료와 관련된 이야기를 꺼냈다. 두 사람은 강명휘가 남긴 비자금 장부를 가져간 게 고복희란 걸 깨달았다. 그러나 자료는 이미 태워진 후였고, 7층에서 보냈단 사실만 알게 됐다.
결국 ‘예삐’에게 잠입한 사실을 알리며 배수의 진을 친 홍금보. 홍금보는 예삐와 만나기로 했지만, 고복희 오빠에게 공격당했다. 그때 신정우가 나타나 홍금보를 구했다. 홍금보는 예삐를 만나지 못했지만, 도망치는 예삐를 보고는 방진목(김도현)이란 걸 알아챘다.
남금주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tvN ‘언더커버 미쓰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