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튀르키예서 함께 열기구 탄 ‘연인’의 정체는… “라미란이었다” [RE:뷰]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동갑내기 절친 김숙과 라미란이 튀르키예 열기구 탑승에 도전했다.

9일 김숙의 유튜브 채널엔 “라미란X장혜진X김숙, 75라인 카파도키아 출격! ‘우리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김숙과 라미란, 장혜진은 튀르키예 카파도키아 여행에 나선 모습이다. 남편과 두 자녀가 튀르키예에 거주 중인 장혜진이 “나 가족들 보러 튀르키예 갈 건데 같이 갈 사람”이라며 여행 친구를 모집한 가운데 김숙과 라미란이 함께 비행기에 오른 것.

이날 튀르키예 공항에서 장혜진과 그의 아들 그리고 라미란과 마주한 김숙은 “타지에서 만나니 재밌다”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자연바위를 그대로 살린 동굴 호텔을 찾은 김숙은 “카파도키아 너무 재밌다. 너무 좋다. 여기 오기 너무 잘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더욱이 이 호텔의 대표는 김숙 유튜브의 구독자. 이날 김숙 일행을 맞이한 대표는 “벌룬 투어 때문에 여권을 먼저 받고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며 팬심을 전했다.

간식을 대접받은 김숙은 ‘커피점’을 봤고 잔에 ‘하트’가 남은 걸 보고는 “하트가 있다는 건 마음 따뜻해지는 일이 곧 생기는 거라고 한다. 나 결혼하나”라며 폭소했다. 이에 라미란은 “남자가 생기나보다”라며 김숙을 응원했다.

이날 열기구 탑승을 위해 이른 새벽 기상한 김숙은 “어제도 사람들이 열기구를 타러 갔다가 현장 상황이 안 좋아서 돌아왔다고 한다. 지난주에는 심지어 한 명도 못 탄다고 한다. 내가 밤새 열기구 타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면서 간절한 마음을 토해냈다. 이에 라미란은 “무슨 기도를 했나. 목욕하고 바로 뻗어 자더만”이라며 황당해했다.

다행히 날씨 요정의 가호(?)를 받은 김숙과 라미란은 열기구 탑승에 성공했다. 라미란과 함께하는 동화 같은 시간에 김숙은 “우리가 연인처럼 이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너무 좋다”며 행복감을 전했다. 라미란은 “내년엔 여유 있게 여행할 수 있는 시간이 있길 바란다. 네가 남편이 있나, 자식이 있나. 나는 있으나 없는 듯하다. 우리 건강하고 행복하자”며 유쾌한 덕담을 건넸다.

이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김숙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