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정대진 기자] 넷플릭스 연애 프로그램 ‘솔로지옥5’가 막을 내린 가운데, 프로그램 출연진들이 남긴 말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10일 넷플릭스 ‘솔로지옥5’가 마지막 회를 공개했다. 이날 ‘육상계 카리나’ 김민지는 송승일과 커플이 돼 지옥도를 떠났다. 송승일은 5살 연상의 김민지에게 “고생했다.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라며 호감을 표시했다. 이 외에도 박희선·임수빈, 최미나수·이성훈까지 총 다섯 커플이 탄생하며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마음을 짜릿함으로 물들였다. 반면, 누구에게도 선택 받지 못한 이하은이 김재진에게 구애했으나 성사 되지 않는가 하면 함예진의 경우 최종 선택을 포기하며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난달 20일 최초 공개를 시작으로 3주 동안 긴장과 설렘을 드나들며 높은 화제성을 자랑한 ‘솔로지옥5’ 종영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를 증명하듯 ‘솔로지옥5’는 11일 넷플릭스 TOP 10 통계에서 한국을 비롯해 홍콩, 싱가포르 등 총 18개국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흥행을 이끈 출연자 15명은 관심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며 프로그램의 여운을 매듭지었다. 김민지는 “방송을 보며 반성도 많이 했고,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다”며 “나이를 먹고 인생을 돌아본다면 ‘솔로지옥5’가 가장 빛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와 함께 지옥도를 떠난 송승일은 “‘솔로지옥’은 저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솔직하고 소중한 경험이었다. 참여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고 시청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남성 출연자 4명 사이를 오가며 갈등을 유발해 많은 독설과 비난을 받았던 최미나수는”‘솔로지옥5’와 함께 한 모든 시간을 소중하게 간직하겠다. ‘솔로지옥5’ 출연자분들, MC분들, 제작진분들,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소감을 남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대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김민지, 넷플릭스 ‘솔로지옥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