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콘서트’ 황혜선이 ‘미녀 개그우먼’ 수식어에 만족감을 표했다.
11일 노빠꾸 탁재훈 채널엔 “개콘 미녀 개그우먼 나현영의 심복들”이라는 제목으로 채효령과 황혜선이 게스트로 나선 영상이 업로드 됐다.
황혜선은 KBS 34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웃긴다는 말보다 예쁘다는 말이 더 좋은 ‘미녀 개그우먼’이라고.
이날 황혜선의 수영복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몸매에 자신이 있나”라는 질문에 그는 “어디 놀러 갈 때 약간 꾸미고 싶지 않나. 해외에 나가면 이상하게 자신감이 좀 생긴다. 그럴 때 찍은 사진”이라고 답했다.
앞서 자신의 볼륨감을 뽐내며 ‘보이는 것과 만지는 게 달라서 남자들이 다 깜짝 놀란다’고 발언했던 그는 “주로 ‘오오’ ‘우와’ 하는 식으로 놀란다. 그럼 난 약간 보수적이고 부끄러워서 ‘아이 몰라. 하지 마’라고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탁재훈은 “정말 현명하게 잘 달랜다. 안정을 시켜주는 느낌”이라며 폭소했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라는 황혜선은 “당시 내가 댄스 담당이었다”라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에 탁재훈이 “파도가 크게 치는 느낌이다. 피지컬이 그렇다”고 평하자 그는 “어쩔 수 없다”고 능청스럽게 대꾸했다.
채효령에 의해 ‘귀여운 미녀’로 분류됐음에도 이를 거절한 황혜선은 “나는 기본적으로 청순하고 보면 볼수록 섹시한 스타일이다. 그게 정말 쉽지 않은데 그 어려운 걸 내가 해낸다”고 받아쳐 출연자들을 웃게 했다.
한편 황혜선은 지난해 3월부터 KBS 2TV ‘개그콘서트’에 고정 출연 중으로 현재 ‘거울남녀’ ‘심곡 파출소’ 등의 코너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노빠꾸 탁재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