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앞두고 일정 연기를 요청했다.
11일 텐아시아에 따르면 당초 박나래는 오는 1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할 예정이었으나 경찰에 출석 연기를 요청했다.
이는 출석 현장에 취재진 등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결정으로 풀이된다. 박나래는 또 건강상의 이유로 수사를 받기 어렵다는 의견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나래의 전 매니저 2인이 지난해 12월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박나래를 강남경찰서에 고소한 가운데 박나래 측은 이들을 공갈미수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맞고소했다.
박나래는 지난달 14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해 이튿날 새벽 2시까지 약 6시간에 걸친 고소인 조사를 마쳤으며 미국에 체류 중이던 전 매니저 A씨 역시 지난 10일 귀국해 2차 조사를 받았다.
박나래 관련 사건은 총 8건으로 양측은 한 치의 물러섬 없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이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TV리포트 DB, 백현주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