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이 돌아왔다”…28기 영수, 튤립 손잡은 후 “이성적 설렘은 몰라” (‘나솔사계’) [종합]


[TV리포트=남금주 기자] 28기 영수가 튤립에게 이성적인 설렘을 느끼는지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여성 출연자들의 선택이 공개됐다.

이날 튤립은 28기 영수, 백합은 22기 상철, 장미는 22기 영수를 택했다. 세 남자가 원하는 국화의 선택은 26기 경수였다. 미스터 킴의 표정을 본 국화는 “세 번째 선택은 기대했을 거라 생각한다. 처음 보는 표정이었다. 내가 봤을 땐 나라를 잃었다. 힘들어서 땅만 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선택을 앞둔 용담은 제작진에게 “인터뷰에서 말했던 대로 선택해야 하는 거냐”고 확인한 후 26기 경수 옆에 앉았다. 용담은 “국화 님이 올 걸 알고 있었지만, 눈으로 직접 보니 어제 상황이 다시 펼쳐졌다. (2:1 데이트를) 다시 해야 한다니 싶어서 후회했다”라며 미스터 킴을 선택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미스터 킴은 혼자 선택을 받지 못했고, 데프콘은 “국화 씨가 가서 얘기해주는 게 낫겠다”라고 말했다. 국화는 백합에게 “(미스터 킴에게) 미안해서 말을 못하겠다. 그 전에 말을 못했다. 데이트도 안 나가고 싶은 수준”이라고 토로하기도. 홀로 방에 누운 미스터 킴은 “예상했어도 쓰다”라고 토로했다.

국화는 먼저 26기 경수에게 “미스터 킴님한테 타이밍을 놓쳐서 얘기 못했다. 데이트에 집중 못할 수도 있다. 기분이 나빠서 그런 게 아니란 걸 말하고 싶다”라고 말해주었다.

22기 영수는 국화를 찾아와 마음의 결정이 끝난 건지 물었고, 국화는 “인터뷰에서 저녁엔 영수님과 데이트를 하겠다고 했다. 사계 데이트권을 딴다면 쓸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국화는 마지막으로 미스터 킴을 찾아와 남은 시간 22기 영수, 26기 경수에게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미스터 킴은 “별수 없다. 억울하진 않다. 제가 생각해도 두 분이 저보다 낫다”고 말했다. 이를 본 데프콘은 “미스터 킴 입장에선 좀 짜증 날 것 같긴 하다”고 했고, 윤보미는 “조금만 더 타이밍이 빨랐으면 서로에게 더 기회가 있었을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28기 영수와 대화해본 튤립은 영수에 대한 편견이 깨졌다. 숙소로 돌아오며 튤립은 28기 영수 다친 손을 걱정했다. 영수는 괜찮다고 말하며 튤립의 손을 잡았고, “손이 찬데?”라고 말했다. 이에 윤보미는 “그분이 드디어 돌아왔다”라고 외치기도. 인터뷰에서 튤립은 “거짓 같단 생각이 안 들었다. 돌아올 때 뒤에 같이 앉았는데, 두근거리고 설렘이 있었다”고 했다. 반면 영수는 “대화가 통했고 즐거웠는데, 이성적인 설렘인지는 지금도 모르겠다”라고 고백했다.

남금주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SBS Plus ‘나솔사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