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최민준 기자] ‘슬의생’ 추민하 역으로 사랑받은 배우 안은진이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약 10kg 감량에 성공한 그는 한층 슬림해진 자태로 공식 석상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안은진은 12일 자신의 계정에 “디어워즈”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 11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디어워즈’ 참석 당시 모습이다. 이날 그는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자리를 빛냈다.
사진 속 안은진은 어깨를 드러낸 연한 핑크 톤의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가녀린 어깨 라인과 한 줌 허리, 길게 뻗은 각선미가 돋보이며 이전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차분하게 묶은 로우 포니테일과 과하지 않은 메이크업은 세련되고 우아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특히 또렷해진 얼굴선과 정돈된 실루엣이 눈길을 끌며 “정말 안은진 맞냐”는 반응까지 이어졌다.
앞서 안은진은 작품 준비와 자기 관리 차원에서 약 10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급격히 마른 모습이 포착되면서 한때 건강 이상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그는 러닝을 통해 체중을 감량했다고 직접 밝힌 바 있다. 실제로 10.01km를 1시간 10분 52초 만에 완주한 기록을 공개하며 꾸준한 운동 습관을 인증하기도 했다. 이번 사진 공개 이후 팬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지금은 훨씬 건강해 보인다”, “분위기가 더 깊어졌다”, “우아하면서도 단단한 느낌” 등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안은진은 2018년 드라마 ‘숫자녀 계숙자’로 데뷔한 뒤 ‘킹덤’, ‘슬기로운 의사생활’, ‘연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민준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안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