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떠난 김지수, 수차례 ‘음주 파문’ 잊었나…”지나고 보면 별 거 아냐” [RE:스타]


[TV리포트=배효진 기자] 한국을 떠나 해외에서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배우 김지수의 설 인사가 전해졌다.

지난 12일 김지수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인생 너무 겁먹지 말고 살자. 죽을 것 같은 순간이나 시간도 지나고 보면 진짜 별거 아니었던 게 대부분이었다”고 적으며 삶의 소회를 밝혔다.

이어 “하루가 다르게 무섭게 달려가고 바뀌는 세상에서 평정심을 유지하고 산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잘 알고 있다”며 “끊임없이 내 안에서 만족과 감사할 것들을 찾고 마음이 너무 냉소적이지 않게 따뜻함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다가오는 설 명절을 언급하며 팬들에게 덕담을 건네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김지수는 과거 여러 차례 음주 관련 사건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그는 2000년 서울 강남 일대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175%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인도 경계석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무면허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지며 사회적 파장이 일었다.

이후 2010년에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 상태로 택시를 들이받은 뒤 현장을 떠나는 사고를 일으켰다. 해당 사건으로 김지수는 벌금 1000만 원을 선고받았으며, 당시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스스로 주의하고 반성하겠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또한 지난 2018년에는 영화 ‘완벽한 타인’ 언론 인터뷰 현장에 만취 상태로 등장해 논란이 확산했다.

당시 그는 “술이 덜 깼다. 궁금한 부분 말씀해 주시면 뭐든 답할 수 있다”고 발언해 비판받았다. 이후 김지수는 사과문을 통해 “예기치 못한 여러 상황으로 프로다운 행동을 보이지 못해 부끄럽다.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도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배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김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