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의 딸 바보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9일 차예련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Pescatore milano”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차예련은 밀라노의 한 레스토랑을 방문한 모습이다. 그는 가족들과 함께 해외 도시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유했다.
머리를 단정하게 묶은 그는 와이드 커프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흰 셔츠와 클래식한 디자인의 검은색 재킷을 입고 있다. 황금색 귀걸이와 흰색 퀼팅 백으로 포인트를 준 차예련은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단정한 차림으로 앉아 있는 그는 한 손에는 와인잔을 들고 자세를 취했다.
차예련이 방문한 레스토랑에도 관심이 쏠렸다. 차예련의 앞에는 은색 식기가 놓여 있으며, 레스토랑의 내부는 목재 구조물과 앤티크 가구들의 배치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물씬 풍긴다. 사진 속 분주한 점원들은 레스토랑 분위기를 짐작하게 했다.
사진과 함께 차예련은 “밀라노에서 대마도로 낚시 갈 생각을 한다고요?”라며, 주상욱을 향해 황당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평소 ‘낚시광’으로 소문난 주상욱이 해산물 요리를 즐기던 중, 이 같은 감상을 이야기한 것.
그는 주상욱의 딸 바보 면모도 공개했다. 그는 “현실 육아 아빠. 시차 적응 실패한 딸내미 안고 한 시간 식사”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된 사진에는 딸을 안은 채 딸에게 장난치고 뽀뽀하는 주상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친 기색이지만, 이후에도 딸을 업고 1만 보를 걷는 등 딸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앞서 주상욱-차예련 부부는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돼 지난 4일 딸과 함께 밀라노로 떠났다고 밝힌 바 있다. 둘은 코리아하우스의 개관을 축하하며, 대한민국의 올림픽 참여와 국제 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2017년 결혼해 이듬해 딸을 품에 안았다.



윤희정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TV리포트 DB, 차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