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프리한 19’ 전현무가 전 세계를 사로잡은 필리핀의 밥도둑을 소개했다.
26일 tvN SHOW ‘프리한 19’에선 밥을 부르는 마성의 밥도둑 19 랭킹이 공개됐다.
아시아 대표 밥도둑으로 불리는 ‘아도보’는 필리핀 모든 가정이 즐기는 국민 음식이다. 갈비찜 비주얼의 아도보는 돼지고기나 닭고기를 간장에 졸여 만든 필리핀판 안동찜닭.
아도보는 최소 한 시간 이상 푹 끓여 조리하는 게 특징인 슬로우 푸드로 찐득하고 자작한 맛이 공깃밥을 자동으로 소화한다고.
전현무는 아도보의 비밀 치트키로 ‘식초’롤 꼽고는 “식초를 한 두 방울 넣는 게 아니라 사발로 듬뿍 넣어야 진정한 아도보라 할 수 있다. 오랜 시간 끓여내 식초의 기분 나쁜 신맛은 날아가고 기분 좋은 단맛만 남아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오게 한다”며 “식초가 고기의 잡내도 잡고 연육작용까지 해낸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한석준이 “저건 밥을 꼭 먹어야 한다”라며 군침을 삼켰다면 오상진은 “아는 맛이 더 무섭다”며 환호했다.
전현무는 “뜨끈한 밥에 고기 한 점을 얹는 순간 밥 세 공기를 자동으로 소환하게 한다고 한다”며 거듭 아도보의 매력을 소개했다.
찜닭과 갈비찜이 볶음밥을 필수로 하듯 아도보 역시 남은 국물에 밥을 비벼 먹는 게 국룰. 이에 전현무는 “저런 국물엔 당면을 넣어야 한다. 넙적 당면을 넣어서 마닐라 찜닭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맛 팁을 전수해 ‘맛잘알’의 면모를 뽐냈다.
이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프리한 19’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