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최민준 기자] 나는 SOLO 30기가 본격적인 막을 올리기도 전에 MC 데프콘의 ‘과몰입 선언’이 터졌다. 첫 등장부터 분위기를 장악한 ‘테토녀’들의 강렬한 존재감에 데프콘이 방송을 잊은 듯한 반응을 보인 것이다.
28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ENA·SBS Plus 연애 예능 ‘나는 SOLO’에서는 경기도 양평에 마련된 ‘솔로나라 30번지’에서 30기 솔로녀들의 정체가 공개된다. 이번 기수는 출연자들이 직접 이름 붙인 ‘에겐남&테토녀 특집’으로, 첫 인상부터 기존 시즌과는 결이 다른 분위기를 예고했다.
단아하거나 귀여운 외모와 달리, 등장과 동시에 주도권을 쥐는 솔로녀들의 태도는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를 단숨에 놀라게 했다. 묵직한 블랙 SUV에서 내려 섹시한 하이힐을 신고 거침없는 ‘팔자 걸음’을 선보인 한 솔로녀는 시작부터 ‘테토미’를 폭발시켰고, 또 다른 솔로녀는 이름이 적힌 족자의 끈을 힘으로 끊어내며 쿨 시크 매력을 드러냈다.
입성 이후에도 분위기는 이어졌다. “떨리기보단 설렌다”는 여유 있는 멘트, 캐리어를 들어주려는 솔로남의 호의를 “제가 들게요”라며 자연스럽게 거절하는 모습까지, 솔로녀들은 당당함 그 자체였다. 특히 한 솔로녀의 솔직하고 털털한 면모가 공개되자, 데프콘은 “와, 설렌다!”를 연발하며 급기야 “너무 마음에 드는데? 저는 저런 여자가 필요하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번 30기에는 ‘나는 SOLO’와 뜻밖의 인연을 가진 솔로녀도 등장해 궁금증을 키운다. 그는 “아직까지 아무도 제 직업을 맞힌 적이 없다”고 밝혀 상상초월 이력을 예고했다. 에겐남들과 테토녀들이 만들어갈 새로운 긴장과 설렘, 그리고 데프콘마저 흔든 30기 솔로녀들의 진짜 매력은 28일 밤 10시 30분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민준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SBS Plus, 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