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강민아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자신이 거주 중인 집과 관련된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8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괴담노트2’에서는 ‘집터 괴담’을 주제로 한 사연이 소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식당이 딸린 집으로 이사한 한 부부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새 출발을 꿈꾸며 이사를 결정했지만, 이후 연이어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과 예상치 못한 비극이 전해지며 출연진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해당 사연은 ‘집터가 사람의 운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오랜 속설을 다시 떠올리게 했다.
이를 듣던 이상민은 “이상하게 지금 살고 있는 집터와 너무 잘 맞는 느낌이 든다”라며 “그래서인지 쉽게 떠나지 못하고 계속 머무르게 된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무속인으로부터 해당 집에 대해 ‘도깨비 터’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에 무속인은 “재물이 따를 수 있는 좋은 터이지만, 이동하면 오히려 기운이 흐트러질 수 있다”라고 조언한다.
이어 무속인은 “집터가 사람과 잘 맞으면 운이 트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맞지 않을 경우 아무리 좋은 집이라도 크고 작은 문제가 생길 수 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괴담노트2’에서는 이 외에도 왜곡된 모성애에서 비롯된 괴담, 핏빛 액자 귀신, 살생의 대가에 얽힌 이야기 등 다양한 실화 기반 괴담들이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이상민은 1990년대 혼성 그룹 룰라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후 음악 프로그램 MC와 예능 출연을 통해 방송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SBS 인기가요’ MC를 비롯해 다수의 음악·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대표적인 예능 출연작으로는 ‘미운 우리 새끼’, ‘아는 형님’, ‘신발 벗고 돌싱포맨’, ‘괴담노트2’ 등이 있으며, 최근까지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꾸준히 활약 중이다. 앞서 이상민은 2004년 가수 출신 방송인 이혜영과 오랜 만남 끝에 결혼했으나 이듬해 이혼했다. 최근 2025년 이혼 20년 만에 재혼 소식을 밝히며 “함께 기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강민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TV리포트 DB, KBS Joy ‘괴담노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