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갑질제기’ 전 매니저들 퇴사 처리 안 해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갑질 의혹 제기 후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전 매니저 2인을 퇴사 처리하지 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와 B씨는 법인 등기상 박나래의 1인 소속사 앤파크의 사내이사로 여전히 등재돼 있다

현행법상 법인 임원이 퇴사할 경우 효력 발생일로부터 2주 이내에 변경 등기를 완료해야 하며 기한을 넘길 시 대표이사에게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앤파크는 현재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계도기간이 지났음에도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상태다. 이와 관련해 박나래 측 관계자는 “박나래의 모친이 목포에 있고, 회사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담당할 인력도 없는 상황이다. 박나래 또한 방송 활동이 어려운 데다, 1인 기획사 미등록 사유를 두고 전 매니저와 분쟁을 벌이고 있어 선뜻 설명하기는 어렵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해 전 매니저들의 폭로에서 불거진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박나래는 이들을 공갈미수 및 횡령 혐의로 고소한 상태로 최근 박나래가 외부 활동을 최소화한 채 전통주 양조 기술을 배우며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