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이태서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자녀들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보여줬다.
최동석은 2일 자신의 계정에 “시계 뒤에 아이들 이름을 새겨 넣었다”라는 글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름은 나를 나타내는 것. 아이들의 이름 또한 내 인생의 일부이니까”라고 전하며 시계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시계 뒤편에는 최동석 본인의 이름과 두 자녀의 이름이 영문으로 새겨져 있어 자녀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최동석은 “내리사랑이라는 말도 있지만 나는 효자는 아닌 것 같다”며 “지난번 서울에서 직접 뭉티기 썰고, 육회 한 접시 만들어서 부모님 드리니 두 분이 맛있다며 싹 드시는 걸 보고 느꼈다. 내 손길이 조금이라도 닿았으니 맛있다고 해주시는 거겠지. 내 손맛은 아니지만 나도 한 입 먹어보니 진짜 맛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달 27일 박지윤과 최동석의 상간 맞소송이 모두 기각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같은 날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가사소송2단독은 박지윤이 최동석의 지인 A 씨를 상대로 제기한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최동석이 박지윤의 지인 B 씨를 상대로 낸 동일 취지 소송을 기각했다.
박지윤은 지난 2024년 7월 상간녀 소송을 제기했고, 최동석 역시 같은 해 9월에 맞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양측 모두 해당 불륜설을 부인한 바 있다.
다만 두 사람의 이혼 소송 선고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각각 엄마와 아빠로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개인 계정을 통해 전하고 있어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현재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에게 있고 최동석은 면접 교섭권을 통해 아이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태서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최동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