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건강 적신호에 스케줄 전면 ‘중단’…”목소리 안 나오는 상태” [RE:뷰]


[TV리포트=김나래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 11일 장윤정은 자신의 채널에 ‘목소리가 안 나와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그는 공연 직후 목소리 이상으로 병원을 찾았다. 그는 영상에서 쉰 목소리로 “환자가 됐다. 말도 잘 안 나온다”며 “원래는 교회로 나가 촬영을 하려 했는데 촬영보다 치료가 먼저라서 취소했다”고 심각한 건강 상태를 전했다.

장윤정은 “최근 독감에 걸렸고 회복 중이던 상태에서 토요일 공연을 강행했다”며 “이후 목 상태가 급격히 나빠졌다”고 토로했다. 이어 “공연을 했더니 목이 이렇게 됐다. 몸이 쉬라고 하는 것 같다”며 “내일부터 방송 일정이 계속 있어서 일단 치료받아야 한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후 병원을 찾아 성대 내시경 검사를 받은 그는 “성대가 생각보다 많이 붙지는 않았고 점막 상태도 크게 나쁘지 않다”고 진단받았다. 다만 “움직임이 둔하고 좌우 차이가 있다. 공연 후 성대 피로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라고 경고받았다.

병원을 다녀온 장윤정은 “예전처럼 회복이 바로 되질 않는다”며 힘겨워했다. 특히 그는 “목이 기능적으로 문제는 없는데 피곤한 거라고 하더라. 결국 쉬어야 하는 거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그는 “요즘 독감이 엄청나게 유행이다. 몸이 안 좋으면 바로 병원 가서 치료받아야 한다”며 “올겨울 따뜻하게 건강하게 나셨으면 좋겠다. 걱정하지 마시라”고 팬들을 향한 당부를 보냈다.

1999년 강변가요제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한 장윤정은 2003년 ‘어머나’를 발매, 큰 히트를 기록해 한국 트로트를 대표하는 가수로 등극했다. 이후 그는 ‘사랑아’, ‘어부바’, ‘초혼’, ‘목포행 완행열차’ 등 여러 히트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13년 6월 아나운서 도경완과 결혼했으며 아들과 딸을 슬하에 두고 있다.

김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DB, 채널 ‘장공장장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