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박상면이 오는 14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2025 KBS 연기대상’ 우수상 수상 소감을 전격 공개한다.
앞서 박상면은 수상소감 중에 “성남에서 지켜보고 있는 동생들, 의정부 형님 동생, 남양주 동생, 광장동에서 지켜보고 있는 내 동생…사랑합니다”라는 엉뚱한 말을 하며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박상면은 무대 위에서 긴장했던 나머지 수상소감을 잘 준비하지 못했다고 털어놓으며 “(청룡영화상의) 황정민 수상소감처럼 멋있는 소감을 하고 싶었는데, 무대에 올라가니까 암흑이 됐다”라는 해프닝을 밝힌다. 이후 그로 인해 여러 사람에게 사과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한다.
또 박상면은 최고 시청률 37%를 기록한 ‘세 친구’ 덕분에 연기 인생에서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전한다. 영화배우로만 활동하던 중 시트콤에 출연한 후 몸값이 4~5배 상승했음을 알린 그는 ‘세 친구’ 다음으로 출연한 ‘달마야 놀자’, ‘조폭 마누라’까지 흥행하며 약 1,200만 관객을 동원했다. 그러나 그는 이후 침체기를 겪었다며 “반성 많이 했다”라고 밝힌다.
이어 박상면은 대선배 이덕화, 고두심, 그리고 故 안성기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유하며 고두심과 즉석 전화 통화 하던 중 감정이 북받쳐 울컥한 모습을 보인다. “너무 고맙지”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거기에 추가로 과거 예능 프로그램 속 유재석과 라면으로 티격태격했던 장면이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은 덕분에 초등학생들로부터 사인 요청이 들어온 사연도 전한다.
마지막으로 박상면은 연예계 원헌드레드 클럽 이야기 중 “30년간 계속 유지했다”라는 말을 하며 관리의 신으로서의 면모를 자랑할 예정이다. MBN 이슈메이커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오는 14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김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 TV리포트DB,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