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윤희정 기자] 가수 장윤정이 통 큰 행보를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12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측은 공식 채널에 ‘설특집 어머나♥ 트로트 여제 장윤정의 강화 밥상’이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오는 15일 방영될 335회의 선공개 분량이다.
이날 영상에는 게스트 장윤정이 허영만과 함께 강화도 맛집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시작부터 화려한 입담을 뽐낸 그는 맛깔나는 리액션으로 허영만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허영만은 장윤정을 보고 “가수냐, 개그맨이냐”라고 물으며 감탄했다. 장윤정은 “개그맨들이 좋아하는 가수”라고 대답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촬영 내내 넉살 좋은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장윤정은 2004년 정규 1집 ‘어머나!’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일약 스타가 된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주유비만 1년에 2억 5천만 원이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지방 행사가 많은 직업 특성상 이동 거리가 많다는 것을 고려해도 어마어마한 금액. 그야말로 ‘행사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다시 한번 증명한 셈이다. 이어 장윤정은 “쓰레기장 앞에서 노래하고, 트럭 운전석 뒤에서 음악을 틀고 그 뒤에서 제가 노래를 했다”라며 힘들었던 신인 시절을 떠올리기도 했다.
장윤정의 유쾌한 입담과 가슴 아픈 사연은 오는 15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장윤정은 2022년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예전에 행사 한 번에 중형차 1대 값이라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이라고 해서 주변에서 장난처럼 부른 게 별명이 됐다”라며 ‘장회장’이라는 별명이 생긴 이유를 밝힌 바 있다. 2013년 방송인 도경완과 결혼한 장윤정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지난 1월 기존 집을 120억 원에 팔고, 100억 원대 펜트하우스를 전액 현금으로 구매해 화제가 됐다.



윤희정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TV리포트 DB,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