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야노시호, 딸 추사랑 벌써 독립 준비?…”비싼 집 좋아해” [RE:뷰]


[TV리포트=윤희정 기자] 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모델 야노 시호가 딸 추사랑 양의 자취방을 구했다. 지난 6일 야노 시호의 채널에는 ‘사랑이 자취방 보러 갔다 200억 멘션까지 보고 온 도쿄 부동산 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야노 시호는 “오늘 뭐 하실 거예요?”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집 보러 다닐 예정”이라고 답했다. “사랑이가 조금 있으면 독립할 수도 있다”라고 덧붙인 그는 “사랑이는 독립심이 강한 아이니까, 아마도 나갈 거라고 생각해 장래에 대해 조금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독립 이후의 금전적 지원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제작진은 야노 시호에게 “사랑이는 처음부터 지원을 빵빵하게 해주실 거냐”라고 물었고, 야노 시호는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자신의 뜻을 밝혔다. 그는 “사실은 사랑이가 비싼 집을 좋아한다. 그 정도는 무리지만, 제가 17살 때 처음 도쿄에서 살던 집이 있는데 ‘1K(주방이 분리된 원룸)’인 작은 집이었다”라고 첫 자취 생활을 회상하기도 했다. 야노 시호는 “거기서부터 조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꿈을 이루면서 (꿈이) 점점 커지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소신을 이야기하며, 딸의 앞날을 걱정했다.

도쿄에서 활동하는 공인중개사와 함께 야노 시호는 본격적인 부동산 투어에 나섰다. 그는 도쿄 신주쿠구 타카다노바바역 근처의 매물을 확인했다. 타카도나바바는 일본에서 유명한 와세다 대학과 가쿠슈인 대학 등 명문 대학 밀집가로 알려져 있다. 야노 시호는 첫 번째 집을 보자마자 눈물을 흘렸다. 그는 “정말 18살 때 집을 보러 온 느낌이다. 제가 살던 집도 벽이 이런 식”이라고 말하며, 그때를 추억했다.

제작진의 권유로 야노 시호는 초고가 타워멘션도 구경했다. 18억 9천만 엔, 한화 약 189억에 달하는 건물은 미나토군에서 10위 안에 들 정도로 인기 있는 집. 야노 시호는 입장 전부터 어마어마한 크기의 타워멘션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커다란 개방형 주방과 미니바, 도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까지 마치 스튜디오를 연상하게 하는 규모에 내내 놀라는 모습이었다. 야노 시호는 “여기서 살고 싶다. 열심히 하겠다”라며, “추상! 같이 해!”라고 추성훈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야노 시호는 2009년 추성훈과 결혼해 2011년 딸 추사랑 양을 낳았다. 국내에서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얻었다.

윤희정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야노시호’